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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Living

식기세척기 세제 (뽀숑 1종세제) 솔직 리뷰

by 리사맘 2021. 2. 2.

안녕하세요

리사맘입니다. 

 

저는 프로쉬와 에코버 2종 세제를 사용하면서 어른들 식기만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아기 젖병류 식기는 모두 손설거지와 열탕을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생후 6개월이 넘어가면 열탕이 필수가 아니기도 하고 아기 면역력도 어느정도 올라온 것 같아서 아기 식기류도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건 식기세척기로 사용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이전에 구매해둔 뽀숑을 다시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우선 뽀숑은 올인원 파우더라고해서 린스까지 겸용이라고합니다. 1KG 단위로 팔아서 통이 꽤나 커요. 

통 후면을 보면은 제조일과 사용방법이 나와있는데요, 1종세제답게 베이킹소다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해서 야채와 과일 세정시에도 사용가능해요. 혹시 이전에 제가 식기세척기 1종세제에 대해서 글 쓴 것 보시면 뽀숑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오늘은 뽀숑을 사용해서 식기세척기 세척을 했을 경우 얼마나 깨끗하게 되는지를 보실게요. 

 

<식기세척기 1종 세제 종류 비교글↓>

https://ddeoki2002.tistory.com/58?category=909254

12인용 식기세척기에는 15~20g을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동봉된 스푼은 5g 단위로 계량이 되네요. 그러면 그릇들을 넣어볼게요. 

 

 

저희 아기 이유식 수저들도 넣구요, 식기도 넣을게요. 저는 아기 이유식 수저나 그릇들은 모두 제품 설명서에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이라고 표시 된 것만 넣었습니다~ 

보통은 좀 더 애벌을 해서 넣는 편인데 오늘은 얼마나 깨끗하게 닦이는 지 보여드리려고 애벌 세척 없이 그냥 넣었봤습니다. 

 

 

원래 저희꺼만 할때는 그냥 고온살균하는데 아기꺼가 같이 들어가있으니까 안심헹굼에 스팀 추가까지 하고 고온건조는 해지했어요, 그러면 2시간 30분이 나오네요. 식기세척기는 다 좋은데 대신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그래도 뭐 저희를 설거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면야.. 

 

쨘~ 딱 봐도 깨끗해진게 보이시죠? 린스없이 뽀숑 올인원파우더만 사용햇을 때 모습이에요. 제가 고온 건조를 해지하였기 때문에 아직 물기가 남아있어요. 포스팅하려고 바로 세척이 완료됐다고 뜨자마자 사진을 찍었거든요. 

아까 지저분했던 아기 식기도 깨끗하게 세척이 되었네요! 

 

깨끗한게 보이시죠?

 

하지만 저는 에코버나 프로쉬 같이 2종세제보다는 좀 덜한 느낌이 들어요. 아무래도 그러한 2종 세제들은 린스까지 포함되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만졌을때 뽀득뽀득하고 훨씬 광이 흐르거든요. 뽀숑은 깨끗하긴 하지만 레스토랑 식기처럼 막 광이 나고 이런 느낌은 없다고할까요? 2종세제들은 하고나면 정말 레스토랑 식기들처럼 식기들이 광이 나고 특히 유리그릇들은 물자국 하나 없이 깨끗해져서 정말 좋거든요. 

 

<에코버 식기세척기 세제 실사용 리뷰글↓>

https://ddeoki2002.tistory.com/22?category=909254

 

그래서 알아보니 뽀숑에서도 린스나 구연산을 별도로 팔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구매해봤는데 다음에 같이 써보고 그것도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아기 유리젖병도 이번에 같이 돌려보려구요~ 요즘 미세플라스틱 이슈때문에 플라스틱 젖병에서 유리젖병으로 서서히 바꾸고 있는데 유리젖병으로 바꾸니 식기세척기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네요!

 

조금의 광을 포기하면 좀 더 생활이 편리해지니 정말 좋네요. 이제 아기가 점점 커가면 나중에 우리 2종 세제도 에코버나 프로쉬는 그래도 친환경세제니까 같이 쓸 수 있겠죠..? 어서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오늘도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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