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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Baby

아기 분유포트 추천~ 종류별로 알아보아요

by 리사맘 2021. 1. 15.

안녕하세요

리사맘입니다.

오늘은 아기 분유포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분유포트는 출산용품 준비물 중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죠.

요즘은 다양한 종류와 기능의 분유포트가 있는데요, 버튼 하나만 눌르면 자동으로 분유가 타지는 자동 분유제조기부터 단순히 온도만 유지시켜주는 분유 전기포트, 아니면 원하는 물양을 조절해주는 분유포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분유포트가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종류별로 알아보고 비교해보실까요?

자동 분유 제조기

자동 분유제조기는 말 그대로 자동으로 분유를 타주는 분유포트입니다, 아기가 먹는 분유 종류 및 모델을 선택한 후 설정을 해두고 원하는 양을 선택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분유 먹기에 알맞은 온도로 순식간에 분유를 타줍니다. 다만 분유가루 같은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니 자주 세척해줘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물 따르고 얼마 따랐는지 확인하고 일일히 젖병 흔들어서 탈 필요 없으니 정말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장점이 아주 큰 분유포트에요. 

베이비 브레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자동 분유제조기죠! 원래 2019년까지는 해외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했었는데 2020년도부터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저도 이거를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하루 오후 3~4시에 한정수량만 풀려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었어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도 금방 품절되구요. 요즘은 조금 수급이 안정적인것 같아요. 

 

가격 : 25만 4천원

특징 : 1) 3단계 온도 조절 및 30ml씩 양 조절 가능 , 2)한 번의 터치로 7초만에 분유타기 완성 

브라비 자동분유제조기 플러스 

브라비는 베이비브레짜 다음으로 많이들 구입하는 자동 분유제조기에요. 베이비브레짜가 수급이 잘 안될때 대신 많이들 구입하시더라구요, 요즘은 브레짜 대신에 브라비가 더 물양이 세심하게 조절된다는 이유로 브라비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격은 베이비브레짜보다 약 7만원 정도 비싸요.

 

가격: 32만 9천원

특징 : 1)물양 조절 10ml씩 가능, 2)wifi 기능으로 앱 연동 가능, 3)LED 야간조명 기능

쿠첸오토분유포트

쿠첸에서 나온 오토분유포트입니다.  위 자동분유제조기와 다르게 오직 물만 나오는 분유포트입니다. 그래도 직접 물을 부어서 사람이 따르는거보다는 정확하고 간편하게 물이 나오니 편하겠죠? 1도 단위의 온도 조절로 최적의 분유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고하네요. 그런데 최근 논란이 있는지 판매를 중지한것인지 판매처를 찾기가 힘드네요. 20만원대의 가격인데 이정도면 몇만원 더 주고 자동 분유제조기가 낫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가격 : 20만원대~

특징 : 1)자동 살균세척 기능 2)빠른 물 식힘 가능 3)1도 단위의 온도 조절 

전기 분유포트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기 분유포트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분유 온도에 알맞은 온도유지기능이 있습니다. 

 

보르르 분유포트

가격 : 9만 5천원

특징 : 1)100도 끓인 후 3분 염소 제거기능 ,2)2배 빠른 쿨링 기술, 3),43도 영구보온

타 브랜드 전기분유포트는 24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꺼지게 되어있는데 보르르 전기분유포트는 43도 영구보온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솔리스 분유포트

가격 : 9만 3천원

특징 : 1)차망 제공, 2)10가지 자동 메뉴, 3),중탕기로 사용 가능

10가지 자동메뉴는 사실 분유포트로 사용하는 동안에는 거의 사용 불가능해요. 분유포트로 이용하려면 아기 분유온도에 맞게끔 40도로 계속 유지가 되어야하거든요. 보르르와는 다르게 24시간 온도유지 후 중단됩니다.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가격: 8만 9천원

특징 : 1)1.5리터 대용량, 2)이물질 제거필터, 3)실시간 분유온도 확인 4)1시간 메모리 기능

분유포트를 사용후 다시 내려놓으면 1시간 내에 기존 사용하던 분유포트 온도를 기억하여 유지가된다고 하네요.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역시 24시간 보온유지 후 중단됩니다. 


이상으로 인기가 많은 분유포트들을 기능별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분유포트를 현재 사용중인데 정확하게 현재 온도를 확인하고 분유를 탈 수 있으니 혹여나 아기가 뜨겁지는 않을 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다들 육아하셨나싶을 정도에요.

 

또한 국내분유 같은 경우는 70도로 분유를 타야하는 경우도 많고 수입분유는 40도로 타야하고 그렇게 때문에 온도를 알 수 없다면 맞추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육아는 템빨이라고 하죠, 분유수유하시는 분들은 분유포트 반드시 구입하셔서 조금이라도 더 편한 육아하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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