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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Baby

임신 초기증상 확인하고 자가진단해보아요.

by 리사맘 2021. 1. 29.

안녕하세요

리사어멈입니다.

 

어제 제친구가 임신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그런데 임신 초기 증상으로 독감 비슷한 증세가 있어서 힘들어 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임신을 했었을때 6주부터 몸이 힘들고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하는지 늘 검색하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정말 먹는 거 하나하나 조심스러울 때니까요. 

 

게다가 임신 초기에 유산 확률이 10명 중 1명이나 되는 높은 확률인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만큼 10주 이내 초기에 유산할 확률은 매우 높아요, 따라서 임신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그냥 생리가 늦는구나~하시지 말고 임신 초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조심하시고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시거나 병원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임신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 초기에 유산 확률이 10명 중 1명이나 되는 높은 확률인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만큼 10주 이내 초기에 유산할 확률은 매우 높아요, 따라서 임신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그냥 생리가 늦는구나~하시지 말고 임신 초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조심하시고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시거나 병원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임신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도 정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지속됩니다. 따라서 약 3주이상 미열이 계속하여 지속된다면 임신 가능성을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가슴 뿐만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침착이 나타납니다.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기미나 주근깨가 두드러지고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집니다. 
  • 아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역시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에 가슴이 부풀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듯이 임신 초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지는데요,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게 특징입니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초콜릿처럼 색깔이 지고 고름상태일 경우 질염이 의심됩니다. 
  • 소변을 자주본다, 이뿐만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자궁을 보호하기 위하여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이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 방광을 압박하지 않는 임신 중기에 증상이 사라졌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6주부터 토하기 시작했는데요. 첫 임신일때는 입덧 증상을 몰라서 체한 것으로 생각해 약을 먹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임신 초기 시기에 약을 복용하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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